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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스마트 병상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10-24 09:22


[앵커]


병원에 입원하면 딱히 할 일이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신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무료함을 달래고 진료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병상용 식탁 위에 설치된 모니터를 환자가 보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터치해보니 자신의 입원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 초음파 등 검사 결과는 물론 병원비와 퇴원약까지 조회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식사메뉴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병상에 편히 누워 TV나 유튜브도 볼 수 있습니다.

병상용 식탁에 의료 융복합 사물인터넷을 더한 스마트 병상 헬스케어 시스템입니다.

<김태윤 / 개발업체 대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대면 진료 중심에서 예측, 예방, 비대면, 정밀의료 위주 중심으로 변화 필요성에 맞춰 개발하게 됐습니다."

환자들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의료진은 진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강민수/ 서송병원 진료부장> "병원에 입원을 오래 하고 계시기 때문에 시간을 보내고 여러 정보를 얻고 이런데 상당히 만족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위험 증가 등 비대면 의료 서비스의 필요성에 맞춰 민간업체에 예산을 지원해 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최서용/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입원 기간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의료진의 진료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병원들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은 현재 국내 대형 병원 10여 곳에 보급됐고 독일과 호주 등으로도 수출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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