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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오늘 우주로…오후 5시 발사

10-21 16:53

<출연 : 박정선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이복직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잠시 후 오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100% 우리 기술로 완성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오릅니다.

누리호가 우주 궤도를 향해 첫 비행에 나설 역사적인 순간을 앞두고 박정선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 이복직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전문가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2010년 개발 시작 후 11년 7개월 동안의 준비를 마친 누리호가 발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순수 우리 기술로 완성된 누리호 발사의 의미부터 짚어주시겠습니까?

<질문 2> '우주 발사체'라고 표현하는데 많이 듣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인공위성 강국이지만 우주발사체가 없어서 발사를 할 때 다른 나라의 힘을 빌려왔다고 하던데요?

<질문 2-1> 그렇다면 흔히 우리가 아는 로켓과 발사체는 어떻게 다른가요?

<질문 3> 특히 누리호는 '한국형 발사체'라고 부르는데요. '한국형 발사체'라는 건 100% 우리 독자 기술로 발사체를 만들었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질문 4> 우리나라는 2013년 1월 30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나로호는 1단 주 엔진이 러시아제라 '절반의 성공'이란 평가를 받았었죠. 그런데 국내 기업 300여 곳이 시험과 실패를 반복하며 누리호를 완성하기까지 8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겠지만, 어떤 과정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나요?

<질문 5>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했을 때는 '11번째 우주발사국'이라고 불렀는데요.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하면 7번째 실용급 위성 발사국이라는 의미가 더 커진다고 하던데요. 나로호와 누리호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질문 5-1> '누리호'에는 국내 과학기술이 총망라됐다고 하던데요. 실을 수 있는 위성의 무게와 도달할 수 있는 궤도 높이 모두, 앞서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보다 월등하다면서요?

<질문 6> 흔히 영화에서 본 장면처럼 5, 4, 3, 2, 1 카운트다운을 진행한 후 발사 버튼을 눌러서 발사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굉장히 영화적 상상력인 거죠? 실제로는 발사 10분 전부터 이륙 직전까지 컴퓨터가 자동으로 발사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면서요?

<질문 7> 누리호 외형을 살펴보면, 3층으로 이뤄진 건물 같은 모습인데요. 1, 2, 3단 로켓 사이에 장착된 폭약이 적절한 시점에 터지면서 제때 문제없이 단이 분리되는 게 최대 관건이라면서요?

<질문 8> 누리호가 지상을 떠난 후 16분이 무척 중요하다고 하던데요. 발사 성공이 판가름되는 16분 동안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질문 9> 나로호는 두 차례의 실패로 애초 제작해놓았던 과학기술위성 2기를 모두 잃어버리고 3번째 비로소 성공했죠. 누리호 발사 성공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9-1> 민간 우주여행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미국도 우주개발 초기에는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걸음마 단계인 우리가 수많은 실패를 겪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과정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실패 또한 우주개발의 피할 수 없는 한 과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겠지요?

<질문 10> 누리호의 이번 첫 비행은 발사체로 첫 시도인 만큼, 진짜 인공위성을 싣지 않고 같은 무게의 비슷한 더미를 싣고 '비행' 자체의 완성도만 시험한다고 하셨는데요. 발사에 성공하게 되면 언제 추가 발사가 진행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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