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오징어게임에 신난 넷플릭스…초록색 체육복 입고 실적 발표

10-20 21:37

[뉴스리뷰]

[앵커]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가 각종 실적에서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적 발표하는 넷플릭스 CEO의 복장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활짝 웃었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유료가입자가 시장 추정치를 훨씬 뛰어넘은 438만 명가량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누적 가입자도 2억1천360만 명을 기록하며 올 초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주춤했던 가입자 증가세에 다시 속도가 붙었습니다.

일등 공신은 '오징어 게임'이었습니다.

이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 체육복을 입은 인증샷을 올렸던 리드 헤이스팅스 CEO는 실적 발표라는 중요한 자리에도 같은 복장으로 등장해 오징어 게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리드 헤이스팅스 / 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은 콘텐츠 엔진입니다. 애초 글로벌 흥행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실제 오징어 게임 출시 이후 첫 28일간 이 드라마를 최소 2분 이상 시청한 가입자가 1억4천200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6%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신도 '오징어 게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예상보다 많은 신규 고객을 끌어들였다면서 올해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의 성공에 힘입어 K 콘텐츠에 주목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테드 서랜도스 / 넷플릭스 공동 CEO> "어떤 작품이 입소문 탈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그런 일이 생기면 파급력은 매우 강력합니다. 예측이 틀리기도 하지만 때로는 대단한 성과를 내는 한국 드라마가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