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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싹쓸이' 도전하는 고진영, 세 마리 토끼 잡을까

10-20 20:23


[앵커]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내일(21일)부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세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는데요.

부산에서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84명.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49명이 한국 선수들입니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4인방 '어벤쥬스'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도 총출동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통산 한국 선수의 200승 달성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고진영의 시즌 4승과 세계랭킹 1위 탈환 여부.

현재 고진영은 랭킹 1위인 넬리 코다에 랭킹포인트 0.55점이 뒤진 2위에 있습니다.

코다가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직전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최근 상승세를 몰아 지난 6월 내준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고진영 / LPGA 선수>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시나리오가 완성이 될 거 같지만 골프가 제 마음대로 된다면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지 않고 은퇴하고 어딘가에서 재밌게 제2의 인생을…"

대기록도 걸려있습니다.

고진영은 현재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 중입니다.

고진영이 대회 첫날 60대 타수를 적어낸다면, '골프여제' 소렌스탐이 보유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고진영은 박인비, 그리고 이번 시즌 6승을 쓸어 담으며 KLPGA 대세가 된 박민지와 동반 플레이합니다.

2019년 대회에서 우승한 장하나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2연패를 노립니다.

<장하나 / KLPGA 선수> "좋은 감을 이어갈 것 같고요. 자잘한 부상들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지만, 그 부상을 친구라고 생각하고…"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갤러리가 허용되지 않고, 선수들도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격리 생활합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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