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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기철조망 쯤이야…2천800만원 걸린 中교도소 탈옥 북한인

10-20 11:38

(서울=연합뉴스) 북한에서 중국으로 밀입국한 뒤 강도상해 등을 저지른 죄로 중국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북한인이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린성 지린(吉林) 감옥에 복역 중이던 북한인 주 모(39) 씨가 탈옥한 것은 지난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께 입니다.

공개된 당시 CCTV 영상에는 교도소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씨가 가건물 위로 올라가 미리 준비한 밧줄을 이용해 전기선을 망가뜨리고 담장을 넘어 도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현재 주씨의 행방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당국은 주씨의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현상금 15만 위안(약 2천769만원)을 내걸었습니다.

주씨는 2013년 7월 중국으로 밀입국한 뒤 민가에 침입해 여러 차례 절도죄를 저질렀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 1명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강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11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주씨는 이후 14개월을 감형받아 2023년 8월 출소할 예정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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