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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흑인 최초 미 국무장관 콜린 파월, 코로나19로 별세

10-19 14:27

(서울=연합뉴스)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했습니다.

파월은 미국 내 유색 인종에게 보이지 않게 드리워진 유리천장을 깬 '최초'의 흑인인데요.

1989년 흑인 최초이자 최연소 합참의장에 올랐고, 2001년에는 역시 흑인 최초로 국무장관으로 기용됐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1991년 걸프전쟁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자,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 국무장관을 지내며 한반도 문제에도 깊숙이 관여한 인물입니다.

파월은 걸프전 승리 후 대중의 압도적 인기를 등에 업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앞선 '흑인 대통령' 후보로 여러 차례 거론됐지만, 보수적인 공화당 정서에 가로막혀 끝내 마지막 고지는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도희>

<영상: 로이터·콜린 파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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