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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빗장 푸는 세계…해외여행 가능한 곳은?

10-17 09:29


[앵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사태로 걸어잠궜던 빗장을 서서히 풀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격리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어느 나라가 당장 여행이 가능한지, 주의할 점은 없는지 한상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입국 규제를 완하하는 나라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의 경우 격리 없이 해외여행도 가능해졌습니다.

우리나라가 국가간 격리를 면제하는 '트래블 버블'에 합의한 싱가포르에는 다음 달 15일부터 비교적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트래블 버블 합의는 사이판에 이어 두번째지만 이번에는 단체관광객뿐 아니라 개인 여행까지 허용됩니다.


미국도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외국인에게 국경을 전면 개방합니다.

미국과 세계보건기구, WHO가 승인한 백신을 맞았다는 것을 입국 과정에서 입증하면 됩니다.

영국은 한국 등 일부 국가에 한해 백신 접종을 인정해주는 새 방역지침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을 마친 우리 국민은 입국 전 검사와 10일간의 격리가 면제됩니다.

유명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경우 8일간 격리와 그 비용을 부담하긴 하지만 한국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지난주부터 일부 허용했습니다.

아시아 관광 대국인 태국은 다음 달부터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무격리 입국을, 베트남도 12월부터 저위험 국가에 여행지를 개방할 계획입니다.


인도는 11월 15일부터 민항기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비자를 내주기로 했고, 호주 역시 일부 주에 한해 곧 국경을 개방할 방침입니다.

외교부는 각국 입국 조치가 자주 바뀌는 만큼 출국 전 입국 조건을 반드시 재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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