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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백신버스'…"외국인 안심 이용"

10-16 18:15

[뉴스리뷰]

[앵커]


경기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영합니다.

백신버스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공단지역을 위주로 순회하며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넓은 주차장에 외국인들이 줄지어 섰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치 헌혈버스처럼 이동하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백신버스입니다.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투입한 겁니다.

백신버스는 외국인들이 많은 산업단지 등을 순회하는 백신을 접종하게 되는데 불법체류자를 포함해 모든 외국인이 접종 대상입니다.

<중국인 백신접종자> "매우 고맙고 현장에서 접종을 직접 해 주시니까 서비스도 너무 좋은 거 같고 고맙습니다."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탑승한 백신버스는 하루 100여회분을 접종하는데 30세 이상은 얀센을, 30세 미만은 화이자나 모더나가 제공됩니다.

<김태연 / 경기도 예방접종시행총괄팀장> "백신을 맞으러 갈 시간이나 그런 여력이 안 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저희가 오히려 한 발짝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있고요.

경기도는 10만여명으로 추정되는 미등록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이 저조해 백신버스를 투입하게 됐다며 외국인 고용사업주는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병권 / 경기도 행정1부지사> "10월 말까지 정부 목표에 맞춰서 고령층 대상 90%, 성인 대상 80% 접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시군을 순회하며 이달 말까지 백신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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