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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감준비 매진…野 주자들, 당심 잡기 총력

10-16 12:37


[앵커]


대선을 향한 여야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다음 주 국감 준비에 매진하고 있고, 본선 후보 선출까지 3주를 앞둔, 국민의힘 경선후보들은 치열한 당심 확보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서혜림 기자.

[기자]


네, 우선 어제 의원 상견례를 마친 이재명 후보는 오늘은 일정을 모두 비웠습니다.

다음 주 경기도 국감을 앞두고, 준비에 매진한다는 것이 이 후보 측의 설명인데요.

국민의힘 공세에 대응할 논리를 가다듬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후보와 민주당 지도부는 본선 여정에서 다음 주 국감이 첫 시험대이자 주요 능선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의 입장이 국민에게 설득력을 얻게 된다면, 대장동 의혹을 넘는 것은 물론 그 자체로 지지도 확장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인데요.

어제 김은혜 의원이 남욱 변호사의 녹음파일을 공개하는 등 국민의힘의 공세도 더욱 거세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장동 대응 TF의 회의와 함께, 내일 고발사주 의혹을 겨냥한 '총선개입 국기문란' TF 발족식을 하고, 전열을 가다듬는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후보들의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네, 윤석열 후보는 내일 주호영 의원의 선대위원장 위촉식을 앞두고, 오늘 공식 일정은 잡지 않았습니다.

윤 후보는 주 의원에게 여러 차례 직접 전화를 걸어 합류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일각에서는 홍준표 후보를 견제하기 위한 카드로 주 의원을 간판으로 내세운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홍 후보는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 성남에서 당원들을 만납니다.

특히 홍 후보는 이 후보와 윤 후보의 도덕성이 '피장파장'이라며 두 사람을 동시 겨냥하고 있는데요,

수원 당원들을 만나서도 윤 후보와 관련해 온갖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했고, 이재명 후보는 사상 최악의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유승민 후보는 다음 주 토론회가 열리는 부산에 방문할 예정이고, 원희룡 후보는 언론 인터뷰 일정을 소화합니다.

한편, 여야 당 대표들은 나란히 경남 창원을 찾아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행사 뒤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도보 1인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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