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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한걸음…비수도권 확진자수·비중 모두 줄어

10-14 17:22


[앵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3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은 전체 비중이 10%대를 나타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수도권 지역이 안정세를 띄면서 일상으로의 회복도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집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4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54명입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 대비 비수도권 비중은 18.4%를 기록하며 지난달 15일 이후 29일 만에 10%대를 나타냈습니다.

확진자 수도 닷새째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비중도 줄어들어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양새입니다.

지난 개천절 연휴와 달리 한글날 연휴가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기준 폭발적 확산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충남, 충북이 각 4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와 경북 각 45명, 경남 33명 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전은 지난 6월 28일 이후 40여 일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충북에서는 초·중·고 학생과 외국인 등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청주 고교생 사적모임관련 확진자가 늘었고, 한 고등학교 관련 학생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

음성에서는 제조업체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확진되는 등 외국인 확진자도 계속 추가되는 양상입니다.

부산의 경우 강서구 한 어학원에서 집담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9일 원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원생과 가족, 종사자가 확진됐습니다.

또 해운대구 목욕탕과 부산진구 감성주점 등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

각 지역 방역당국은 비수도권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사회 전파와 돌파 감염 등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며, 일상 회복 준비를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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