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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률 85% 되면 방역조치 없이 변이 차단"

10-14 17:20


[앵커]

어제(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에 근접했습니다.

벌써 100일째 네 자릿수 기록인데요.

접종 완료율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내일(15일)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9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국내 감염자는 1,92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4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684명, 인천 141명 등 수도권 비율이 80%를 넘었습니다.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2,618명이 됐습니다.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면서 10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유행이 정점에 달했다고 판단하긴 이르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다음 달 방역 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종 완료율이 85%에 도달하면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 차단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80% 이상 접종이 이뤄지면 집합 금지나 영업 제한 같은 방역조치 없이도 델타 변이를 극복하는 토대가 된다는 설명입니다.

백신 1차 접종률은 현재 78.3%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인구 대비 61.6%로, 이대로 접종률이 계속 오르면 환자 감소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방대본은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내일(15일)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시행되는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면적 방역체계 전환을 앞둔 만큼 현행 거리두기는 큰 틀에서 또 한 번 연장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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