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남북이 대화와 협력을 위해 서로의 진전을 위한 합의를 이루고 기쁜 마음으로 손을 잡고 베이징 올림픽으로 가는 게 좋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선택과 결단의 시간이 임박했다며 연내 남북 고위급 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동서독 통일 31주년을 기념해 독일을 방문한 이 장관은 이날 베를린에서 연합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우선 무엇보다 통신 연락선이 복원되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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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왕지웅>
<영상 : 이율 연합뉴스 베를린 특파원>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03 22: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