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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징크스는 그만…두산 잠재운 소형준 역투 09-29 07:36


[앵커]

이번 시즌 2년 차 징크스에 시달리던 프로야구 kt의 소형준이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두산을 잠재웠습니다.

kt 포수 허도환은 혼자 3타점을 쓸어 담고 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1회말 1사 만루에서 터진 kt 외국인 타자 재러드 호잉의 2타점 선제 적시타.

곧이어 허도환까지 우전 안타로 남은 주자 2명을 홈에 불러들여 4대 0으로 점수를 벌립니다.

허도환은 6회 2사 2루에서도 적시 2루타를 터트려 5대 1로 달아나는 귀중한 쐐기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2년 차 징크스를 겪고 있는 kt 선발 소형준은 모처럼 웃었습니다.

두산 타선을 5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틀어막고 직전 등판인 KIA전 ⅓이닝 7실점의 아픔을 씻었습니다

빗줄기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허용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소형준의 활약을 앞세운 선두 kt는 두산을 5대 1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허도환 / kt 위즈> "저번주에 조금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이번주에 강팀 두산 잡고 첫승 했는데 이번 주 내내 잘해서 좋은 결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SG 최정이 6회 3대 1로 앞서가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립니다.

시즌 28호 홈런으로, 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복귀한 한 방입니다.

곧이어 남태혁의 시즌 마수걸이 2점 홈런까지 이어져 SSG는 6회에만 투런포 두 방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8회에는 2루수 최주환이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김상수를 병살 처리하며 7대 2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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