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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발사" 09-29 07:29


[앵커]


어제(28일) 북한이 단거리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는데요.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해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서혜림 기자.

[기자]


네, 북한의 발표는 조선중앙통신 등 매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이 어제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는데요.


통신은 이것이 "첫 시험발사"라며 "국방과학자들이 능동 구간에서 미사일의 비행조종성과 안전성을 확증하고, 분리된 극초음속 활공비행전투부의 유도기동성과 활공비행특성을 비롯한 기술적 지표들을 확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험발사에는 박정천 노동당 비서와 국방과학부문 지도 간부들이 참관했는데요.

하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군은 어제, 북한이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확인하면서도, 그 기종에 대해선 '분석중'이라고만 설명했습니다.

이 발사체가 탄도미사일과 같은 비행궤적을 나타내지 않았고 일부 순항미사일의 궤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발사체의 움직임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진행된 노동당 사업총화 보고에서 초음속 무기 개발을 언급한 적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극초음속 무기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었습니다.

지난 1월 김 위원장은 "가까운 기간 내에 극초음속 활공 비행 전투부를 개발 도입할 데 대한 과업"을 언급해 극초음속 무기 개발 의지를 공개적으로 처음 밝혔는데요.

이번 보도를 통해 북한이 연초 개발 및 시험제작을 공언한 극초음속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겁니다.

지금까지 연합뉴스TV 서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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