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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화천대유 김만배 "정치권 로비 없어…빌린 회삿돈 운영비로 써"

09-27 11:25

(서울=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에서 막대한 배당을 챙겨 특혜 논란이 제기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27일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면서 '대장동 게이트'가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런 것(정치권 로비)은 전혀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김씨는 30여 명으로 추정되는 초호화 법률고문단 구성과 관련해서도 "좋아하던 형님들이고 정신적, 심리적으로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이라며 "대가성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473억원에 달하는 화천대유의 회삿돈을 빌린 경위와 사용처에 대해서는 "운영비로 썼다"며 "계좌에 다 나와 있고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소속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6년간 일하고 퇴직금 50억원을 받아 논란을 빚은 데 대해서는 "그분이 산재를 당했다. 프라이버시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지난 4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화천대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김씨는 장기대여금 명목으로 이 회사에서 473억원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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