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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신규확진 2,771명…전국 대확산 중대기로 09-26 10:29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

확산세 급증세에 불안한 주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2,771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모레가 더 걱정되는 가운데, 정부는 4분기 백신 접종계획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어제 신규 확진자는 2,77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추석 대이동의 여파가 이번 주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향후 2주 동안은 사적모임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일각에서는 4천 명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더라고요?

<질문 2> 서울 환자 절반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요. 방역망 내 관리 비율도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다음 달에는 대체휴일로 생긴 사흘짜리 연휴가 두 번이나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요?

<질문 3>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접종을 완료한 인원도 절반을 향해 가고 있는데, 확산세는 왜 반대로 늘어나는 겁니까? 백신 미접종자들 사이에서의 전파가 백신의 감염 차단 효과보다 더 크기 때문인가요.

<질문 4> 당초 정부는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는 10월 말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려고 했는데요. 확산세가 정부 예상을 벗어나게 되면서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여요?

<질문 5> 백신 접종 완료율이 82%로 세계 최고 수준인 싱가포르는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중이죠. 그런데 최근 1,650명의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거리두기 강화와 50대에서도 추가 접종을 권고했는데요. 이 사례를 본다면, 접종률을 아무리 높이더라도 '위드 코로나' 전환,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도 들어요?

<질문 6> 정부가 내일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의무는 아닌 권고 대상이 될 거란 전망인데요. 어른보다 심근염 등 부작용 발생 위험이 큰 만큼 1차 접종으로 끝내거나 반만 접종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질문 7> 임신부 접종도 외국에서는 시행중인 곳이 많죠.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약 하나 먹는 것도 조심할 정도인데, 임신 중이라면 몇 개월 차에 맞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관련해서요, 백신을 접종한 여성들이 부정출혈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 때문에 임신부는 괜찮나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거든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개발을 위해 각국에서 연구가 한창이죠. 일부 제약사는 이르면 다음 달 안에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예산을 배정하고 1인당 90만 원이 넘는 치료약 선구매 계약을 검토 중인데요. 아직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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