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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강소농…농촌 경제 든든한 버팀목 09-25 09:21


[앵커]

규모는 작지만 남다른 창의력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를 강소농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강소농 육성사업을 시행한지 10년이 됐는데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눈개승마라고 불리는 삼나물 모종이 자라는 온실입니다.

첨단시설을 갖추고 산채육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이 농장은 연간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3년전 정부의 강소농에 선정되면서 SNS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판로걱정을 덜었습니다.

<박상주 / 경기 여주시> "지금은 주문이 많이 들어와요. 이렇게 많이 농사를 짓고 있지만 판로에 대한 걱정은 없어요."

새싹인삼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첨단 스마트팜 농장입니다.

인삼 씨앗을 심어 60일만에 수확하는데 이 농장의 새싹인삼은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입니다.

뿌리보다 잎사귀에 사포닌 함량이 월등하다는 점에 착안해 잎이 큰 새싹인삼을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박장순 / 경기 평택시> "다른 농가들 보통 20∼30일 키운다는 데 저는 최소 2개월 이상을 키워서 사포닌 성분이 최대한 활성화된 시점에서 뽑아서 수확해서…"

규모는 작지만 남다른 창의력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정부의 강소농 육성사업이 시행 10년만에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컨설팅과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입니다.


<한재수 / 경기도농업기술원 경영기술팀장> "앞으로 강소농 민간 전문가를 분야별로 이런 쪽을 활용해서 소득도 증대하고 농촌의 활력화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2025년까지 강소농을 10만농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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