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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막 한복판 '지옥의 우물' 들어가보니…"악취 풍겼다" 09-24 12:17

(서울=연합뉴스) 예멘 동부 알마흐라 주 사막 한복판에는 '바르호우트 우물'이라는 거대한 웅덩이가 있습니다.

불운을 가져다준다는 전설 때문에 현지 주민들이 접근을 두려워한 웅덩인데요.

그런데 오만의 동굴탐사팀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이 웅덩이에 들어갔습니다.

'오만동굴탐사팀'(OCET)은 폭 30m, 깊이 100m에 이르는 이 웅덩이의 내부를 탐사해 맑은 지하수를 확인하고 여러 구성물을 채집했습니다.

탐사팀 소속의 모하메드 알킨디 독일 기술대 지질학과 교수는 AFP통신에 "열정이 우리를 이곳으로 이끌었으며 놀라운 예멘의 역사를 발견했다"면서 "웅덩이 내부에서 물, 바위, 흙, 죽은 동물의 샘플을 채취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에서 '지옥의 우물', '정령의 감옥' 등으로 불린 웅덩이 내부에는 초자연적 존재가 없었다고 탐사팀은 전했습니다.

다만, 죽은 동물에게서 풍겨 나오는듯한 악취가 났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박혜진·남이경>

<영상: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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