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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귀국길…종전선언 제안·백신협력 강화 09-23 19:59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 등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을 제안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사회 협력과 연대를 당부했습니다.

강영두 기자입니다.

[기자]


임기 마지막 유엔 총회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다시 한번 종전선언을 제안했습니다.

참가 대상은 남북미 3개국 또는 여기에 중국을 더한 4개국으로 구체화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되었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합니다."

멈춰 선 남북·북미 대화도 다시 시작하자며 북한을 향해 태도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현실적 여건이 녹록진 않지만 임기 말까지 국면 전환에 전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나는 상생과 협력의 한반도를 위해 남은 임기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의 다음 키워드는 인류가 다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맞게 된 모두가 운명을 같이하는 '지구공동체 시대'에 한국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특별사절인 방탄소년단, BTS와 함께 한 자리에선 기후위기 대응 등에 미래세대 목소리를 경청하자고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기성세대가 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해 젊은 세대의 감수성과 공감 능력이 해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영국 총리와 만나 백신 교환에 합의하고 화이자 최고경영자를 접견하는 등 코로나 백신 외교에도 속도를 냈습니다.

또 한국전 한미 유해 인수식에 참석해 호국영웅의 헌신을 끝까지 국가가 책임진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영두입니다.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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