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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태풍 남해상 통과…제주, 해안 시간당 30mm 폭우 09-17 11:26


태풍이 요란하게 또 한 차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일 새벽이면 일본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오늘 하루만 잘 대비하고 버티면, 내일은 평온한 하늘과 함께 추석 연휴 첫날을 맞이할 수 있을 텐데요.

태풍 때문에 고향 방문 많이 걱정되셨을 텐데, 오늘은 김연우의 'homesick' 들어볼까요?

SNS를 보니까, 생각보다 이런 반응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요 며칠 뉴스를 잘 안봤더니 태풍이 이렇게 크게 온 줄도 몰랐네, 그만큼 여긴 너무나도 평온' 서울에 쭉 계셨던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요.

정말, 비 한 방울 구경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아랫지방으로는 굉장히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 아침 제주도의 모습입니다.

성인 남자의 무릎 이상 빗물이 차오를 정도였고요.

항공기 결항도 잇따랐습니다.

태풍이 이동하면서, 제주도는 차차 고비에서 벗어나겠지만, 낮에는 영남해안쪽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시간당 50mm에 달하는 폭우가 예상되고요.

초속 30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비가 내릴 텐데,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많게는 80m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밤에는 비바람이 대부분 잦아들겠고요.

연휴 초반에는 하늘 표정 무난하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 나와 있으니까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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