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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천명 안팎…수도권 80% 육박 09-16 05:34


[앵커]

어제(15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오늘(15일) 0시 기준으로 다시 2천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수도권 확산세도 여전히 거셉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차승은 기자.

[기자]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15일) 오후 9시까지 1,8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1,941명보다 86명 줄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의 중간 집계치 1,926명보다도 71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오늘(16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많으면 2천명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진자 열 중 여덟은 수도권에서 나왔는데요.

수도권 확진자 수는 1,463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의 78.9%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392명입니다.

확진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706명, 경기 622명, 인천 135명,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6명, 충남 50명, 대구 46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학교나 직장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서울 은평구의 고등학교와 인천 서구의 중학교에서는 각각 12명,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울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축구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8명 발생했습니다.

인천 부평구의 회사와 콜센터, 경기 시흥시 금속제조업 등 직장 내 집단 감염 사례도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새로운 유행이 확산될까 우려하고 있는데요.

가능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는 것은 물론, 예방접종을 조속히 완료하고 주기적으로 선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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