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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동량 늘 듯"...추석 당일 가장 혼잡 전망 09-15 06:04


[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어제(14일) 특별 교통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 부과되고, 휴게소 음식은 포장만 가능합니다.

그래도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고속도로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추석 연휴 한국철도의 열차 예매율은 48.8%로 지난 설 연휴보다 9% 정도 늘었습니다.

직계 가족도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했던 설과 달리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가족 모임을 할 수 있게 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이동량도 538만 명으로 지난 설보다 27%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이용하겠단 사람이 93.6%로 지난해 추석 91.3%보다 늘어, 도로는 더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정부는 도로 관련 방역을 집중적으로 강화합니다.

우선 고향 방문과 여행 자제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는 지난 명절 연휴 때와 마찬가지로 정상 부과합니다.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휴게소에서는 출입구 동선을 분리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 안내 요원도 추가 배치됩니다.

휴게소의 모든 메뉴는 포장만 허용됩니다.

버스 터미널, 공항 등에서는 수시로 환기와 소독을 해야 하고, 여객선은 정원의 절반 정도만 탈 수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부모님과 가족의 안전을 지켜드린다는 마음으로 예방접종이라든가 혹은 진단검사를 받고서 고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귀성·귀경·여행객들이 혼재된 21일 추석 당일과 다음날 오후 시간대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엿새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향 방문과 이동을 최소화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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