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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북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미국은 "미사일방어 시험" 09-13 11:34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를 참관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천580초를 비행하여 1천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13일 전했습니다.

북한이 밝힌 사거리 1천500㎞는 일본 대부분 지역까지 도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미사일의 전체적인 외형은 우리나라의 현무-3C 순항미사일 및 미국의 토마호크와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 군 당국이 2시간 넘게 비행한 이 미사일을 탐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는데요.

올해 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도발 시위는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대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를 위반하지 않는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통해 저강도 무력시위에 나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편 미국 미사일방어청은 12일(현지시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지상배치 미사일 방어체계(GMD)의 요격미사일 성능 향상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미사일방어청의 발표는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보다 2시간가량 앞서 이뤄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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