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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개 숙인 강윤성 "돈 때문에 범행…피해자에 사죄"

09-07 10:01

(서울=연합뉴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이 7일 "피해자에 사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씨는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 정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에서 "여전히 반성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대답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불만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다르게 보도된 것이 많았다"며 "성관계를 거부해 살해한 게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범행 동기는 돈 때문이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맞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색 상의를 입고 나온 강씨는 끝내 마스크를 벗지 않았는데요.

강씨가 호송차에 탑승하려 하자 한 남성이 강씨를 향해 욕설하며 포토라인 안으로 달려들어 경찰이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강씨는 지난달 31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온 뒤 취재진이 "피해자에게 할 말 없나"라고 묻자 "내가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고 말했었는데요.

송파경찰서는 이날 강씨에게 살인·강도살인·살인예비·사기·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6개 혐의를 적용해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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