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영상] "더 많이 못 죽인 게 한"…연쇄살인범, 마이크 걷어차고 욕설 08-31 11:38

(서울=연합뉴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56) 씨가 31일 취재진에 거칠게 항의했습니다.

강씨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섰는데요.

검은색 상의 차림에 마스크·회색 야구 모자를 쓰고 경찰서 밖으로 나온 강씨는 범행 동기 등을 묻는 기자들에게 갑자기 "보도나 똑바로 하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는 이어 "돈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느냐"는 질문에 취재진의 마이크를 집어 던지며 흥분하기도 했는데요.

강씨는 호송차에 탑승하면서도 취재진을 향해 "기자들이 보도를 엉터리로 하니까…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야지"라고 소리쳤습니다.

강씨의 폭력 행위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이동한 후에도 이어졌는데요.

서울동부지법에 도착한 강씨는 취재진이 "피해 여성을 왜 살해했냐"고 묻자 방송용 마이크를 왼발로 걷어찼습니다. 강씨의 발길질로 튕겨 나간 마이크가 취재진의 이마에 맞았는데요.

강씨는 이후 취재진에 심한 욕설을 하며 거듭 "보도나 똑바로 하라"고 말한 뒤 법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