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영상] 작전명 '설역 사명'…中 티베트 4천500m 고원서 실사격 훈련 08-26 17:01

(서울=연합뉴스) 중국이 4천m가 넘는 티베트 고원지대에서 공격헬기와 차세대 경전차, 미사일 등을 동원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26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 티베트군사령부는 최근 해발 4천500m 고원지대에서 '설역 사명'(雪域 使命) 이라는 전술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10여 개 여단에서 1만 명에 가까운 중국군이 참여하고, 헬기와 전차·장갑차, 대공 포대, 미사일, 무인 항공기 등 다양한 무기와 장비가 총동원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군은 헬기와 방사포의 엄호 속에서 적을 공격하고 이어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점령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일부 저격 부대는 눈 덮인 해발 6천100m 고지대에 올라 가상의 적을 정밀 타격하기도 했습니다.

대공 포대가 미사일을 발사하고, 전차가 적의 진지를 점령하는 장면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특히 장갑 관통탄을 탑재하고 105㎜의 주포를 갖춘 중국의 차세대 경전차로 불리는 '15식 경전차'도 동원됐습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최신 무기 운용과 목표물 제거를 통해 고원 작전에서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CCTV 공식 웨이보>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