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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이든, 미국 체류 홍콩인 추방유예 지시…중국 자극하나 08-06 12:22

(서울=연합뉴스) "미국은 홍콩 주민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지지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에 체류 중인 홍콩 주민의 추방을 18개월간 유예하는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각서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중국이 이런 권리를 심대하게 침해해 추방 유예를 지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홍콩 국가보안법을 일방적으로 제정해 중국이 홍콩에서 권리와 자유의 향유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이번 조처는 중국이 홍콩과 국제사회에 한 약속을 어길 때 미국이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우리는 홍콩 주민을 지지하는 조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처에 미국 내 체류 중인 홍콩인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노트르담 대학에서 정치학을 연구하는 홍콩인 매기 슘은 "미국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은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환영한다"고 기뻐했습니다.

미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현재 미국에 체류하는 홍콩 주민 중 범법자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이 프로그램에 적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수연>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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