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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임금삭감 동의했지만, 결국…메시-바르사, 21년만에 결별 08-06 11:43

(서울=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재정 규정에 발목이 잡힌 FC 바르셀로나가 결국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4)를 붙잡지 못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구단과 메시가 새 계약에 합의해 오늘 계약서에 서명할 의사가 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적·구조적 장애 탓에 계약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메시 측과 합의를 이뤄 새로운 계약서에 도장만 찍으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라리가의 재정 규정이 이를 허락하지 않으면서 양측은 21년 만에 결별하기로 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계약을 이어가려면, 선수단 임금을 먼저 줄여야 했습니다.

선수를 영입할 때 수입보다 많은 돈을 들이지 못하도록 하는 라리가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때문인데요.

메시가 재계약 논의 과정에서 임금 삭감에 동의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결국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아 메시를 노리는 구단들의 부담은 크게 줄었는데요.

차기 행선지로는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바르셀로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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