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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동생 왜 거기 있니"…히말라야에 잠든 김홍빈 유가족 오열 08-04 17:54

(서울=연합뉴스) 장애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김홍빈(57) 대장을 기리는 장례 절차가 4일 산악인장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1층 현관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국화가 놓인 제단 주변에는 김 대장이 평소 사용한 등산 장비가 유품을 대신해 안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각계 인사와 단체가 보낸 추모 화환은 분향소 한편을 빼곡히 채웠습니다.

김 대장을 떠나보낼 준비를 못 한 유가족이 고인의 생전 모습을 띄운 전광판을 어루만지며 오열하자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이날 빈소에서는 김 대장에게 수여된 체육훈장 '청룡장'(1등급) 추서식이 거행됐습니다.

브로드피크 원정에 참여한 광주 출신 대원 3명은 전날 늦은 오후 귀국했으나 2주간 의무 격리 지침에 따라 김 대장의 장례에는 참석할 수 없게 됐는데요.

5일장으로 치러지는 장례식에서 김 대장을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절차인 영결식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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