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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내리며 후텁지근…서쪽 최대 100㎜ 호우 08-03 13:49


[앵커]

밤까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많고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습도 높은 날씨 속에 날은 후텁지근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지금 제가 나와 있는 홍제천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데 색도 거무스름해서 곧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 곳곳에 비가 시작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구름 떼는 확대될 텐데요.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되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많게는 100mm가 넘는 큰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내륙 지역에도 적게는 10mm에서 많게는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영남과 제주 산지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합니다.

오늘 낮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서울 30도, 광주 33도, 대구 34도가 예상되고요.

체감온도는 이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이번주는 가방에 우산 잘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서는 전국에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선을 오르내리며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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