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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신규 확진 1,202명…비수도권 40% 육박 08-03 10:40

<출연 :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어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02명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줄었지만, 휴가철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돌파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 한 요양병원에서 무더기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관련 내용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202명입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하루 천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네요? 어떤 상황으로 봐야 하는 건가요?

<질문 1-1> 방역당국은 이번 주 확진자 발생 추이가 앞으로 확산세를 평가하는 데 주요 잣대가 될 거라고 보고 있는데요. 비수도권에선 확진자 수는 계속 늘고 있지만, 증가폭 자체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 지 일주일이 됐는데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까요? 어느 정도 수준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전문가들은 선제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교수님도 같은 의견이신가요? 현재 상황에서 방역을 더 강화해야 할지, 한다면 선제적으로 강화할 조치는 뭐가 있을까요?

<질문 2-1> 28일째 천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매일 200에서 400명대 확진자가 확인되고 있는데요. 어제 발표된 수치만 보면 수도권 발생의 30%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도 임시선별검사를 확대하는 방안,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방역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강원도 강릉과 양양 등 거리두기를 격상하자 고성으로 피서객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고성에 몰린 피서객이 작년에 5만6천명에서 올해 119만 명으로 20배로 불어났는데. 강릉과 양양은 10%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다 보니, 풍선효과를 만들어낸 거 같네요?

<질문 3-1> 지난 달 말, 이달 초 휴가지를 다녀왔다면 잠복기를 고려하면 이달 중순 쯤 확진자가 또 한 번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사람이 몰리는 곳에 휴가를 다녀왔다면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질문 4> 돌파 감염 사례도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2차 접종까지 마친 환자들이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는데요. 돌파감염이 유행하는 미국도 병원에서 무더기 돌파감염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 그만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세졌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질문 4-1> 방역당국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백신 돌파 감염 시 바이러스 분비량이 상당해 전파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했는데요. 백신을 맞은 뒤 감염되면 증상이 경미하다고 했는데, 델타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은 위중증으로 갈 수도 있나요?

<질문 4-2>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자 추가 접종, 즉 부스터샷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기존 백신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건가요?

<질문 5> 방역당국에 따르면 올해 5~6월 두 달간 코로나 확진자의 97% 가량이 백신 미접종자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 중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있지만, 전체의 0.3%에 불과하다고 해요. 그만큼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봐야겠죠?

<질문 5-1> 당국이 지난 2분기에 접종 예약을 하지 않은 60세에서 74세 대상자들에게 이달에 접종 기회를 추가로 부여했습니다. 그만큼 60세 이상의 위중증과 사망 위험이 높다는 거겠죠? 접종방침 변경, 어떻게 보세요?

<질문 5-2> 임산부와 18세 미만 청소년 접종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교수님은 임산부와 18세 미만 청소년 접종,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백신 1차 접종자가 오늘 2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접종 계획을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백신 수급이 관건이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계속 안 좋아지고 있는데요. 외부 요인으로 백신 수급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없습니까? 변수는 뭐가 있을까요?

<질문 6-1>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 백신 공급가격을 인상해 우리나라도 내년도 계약 분부터 영향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정부는 내년에 5천만회분의 백신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백신을 좀 더 공급한다거나 우리나라 백신이 개발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 7> 코로나 치료제 개발은 어느 정도까지 왔나요? 신종 플루처럼 먹는 치료제가 나올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한데요?

지금까지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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