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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불꽃타 장전…잠시후 여자탁구 단체전 8강 08-03 10:07


[앵커]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잠시 후 단체전 8강에서 9년 만의 준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도쿄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도쿄 메인프레스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후 10시부터 우리 여자 탁구 대표팀이 독일과 단체전 8강 경기를 치릅니다.

신유빈과 전지희, 최효주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어제 16강전에서 폴란드를 만나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대표팀 막내 신유빈은 최효주와 나선 1복식에서 승리를 합작했고, 바요르와 개인전에서도 승리해 8강 진출을 이끌었는데요.

현재 세계 랭킹 4위인 한국은 3위 독일과 준결승 티켓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입니다.

우리나라는 독일과 국제대회 단체전 통산 6승 2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5년은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2008년 베이징에서 동메달을 따고 2012년 런던 대회 4위, 2016년 리우 대회 8강 진출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는 남자 다이빙 우하람이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하는데요.

먼저 10시에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출전하고, 준결승에 나선 18명 가운데 12위 안에 들면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결승에 나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하람은 예선을 5위로 통과했고, 2019년 광주세계선수권대회서 이 종목 4위를 차지해 메달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앵커]

저녁에는 역도의 진윤성과 레슬링 류한수가 메달에 도전하지요.

[기자]

네, 한국 역도의 기대주 진윤성은 2008년 사재혁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시상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남자 109kg급 경기에 출전하는 진윤성은 우리 역도 대표팀에서 가장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는데요.

지난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올랐는데, 원래 기량대로 바벨을 들어 올린다면 충분히 동메달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윤성이 메달을 따면 한국 역도는 2008년 베이징에서 금메달을 딴 사재혁 이후 13년 만에 시상대에 섭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김민재도 은메달 수상자이지만, 대회 당시 8위였다가 사후 도핑테스트에서 상위 선수가 무더기로 양성 반응을 보여 2019년에야 메달을 받았습니다.

한국 레슬링 간판 류한수는 그레코로만형 67kg급 경기에서 한국 레슬링 부활을 노립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두 번이나 우승하고도 아직 올림픽 메달은 없는데, 이번 대회에서 한풀이에 나선다는 각오입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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