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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 엑소 멤버 크리스, 중국에서 강간죄로 체포돼 08-01 11:36

(서울=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인 크리스(중국명 우이판·吳亦凡)가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朝陽) 분국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늦은 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우○판(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인터넷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판을 강간죄로 형사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형사구류는 우리나라의 체포에 해당하는 인신 구속 조치입니다.

크리스의 성폭력 의혹은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두메이주(都美竹·18)의 폭로를 계기로 불거졌는데요.

두메이주는 지난달 18일 온라인 매체와 인터뷰에서 크리스가 성관계를 위해 많은 여성을 유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특히 자신을 포함해 피해자가 8명이 넘고 이 중 미성년자도 2명 포함돼 있다고 주장해 중국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는데요.

크리스 측은 두메이주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두메이주의 의혹 제기 직후 크리스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의혹이 사실이면 "제 발로 교도소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중국에서는 공안이 형사구류한 피의자가 이후 혐의를 벗는 일이 극도로 드물어 크리스가 강간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박도원>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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