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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3주째 "백신 여권 반대" 대규모 시위 08-01 08:33


프랑스에서 백신 접종 등을 증빙하는 '보건 증명서 도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3주째 벌어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어제(31일) 파리를 포함해 프랑스 전역에서 열린 시위에 2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부 시위대와 충돌했고, 최루가스를 발사하며 진압에 나섰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달부터 영화관, 헬스장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문화·여가 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보건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9일부터는 카페나 기차 등을 이용할 때도 보건 증명서를 지참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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