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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10명…40대 이하 8월 26일부터 접종 07-30 15:34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주 넘게 네 자릿수를 기록 중입니다.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10명으로 전날보다 30여 명 더 늘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기자]


네,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710명입니다.

그제 1,674명보다 36명이 더 늘어나 24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1,710명 중에 해외유입은 48명, 지역감염자는 1,662명이었습니다.

이중 서울이 487명, 경기 515명 등 수도권에서 67%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이 98명으로 확진자 발생 숫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대전 84명, 부산 77명, 대구 61명 등 비수도권 확진자 역시 열흘째 5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데다, 여름 휴가철 이동량까지 증가하면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중환자 병상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가 늘어 생활치료센터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비수도권에서는 신규 확진자 다수가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병상에 배정되고 있다며, 증상이 호전된 입원환자가 생활치료센터로 옮기면 해당 병원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백신 접종의 속도를 빨리 높여야 할 텐데, 역시 제때에 백신을 들여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기자]


네, 현재 국내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87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6.5% 수준입니다.

최근 모더나사의 백신 공급 차질 통보로 여러 우려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는 백신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방역당국은 모더나 백신의 8월 공급량은 당초 배정된 물량 850만 회분과 더불어, 7월에 공급이 연기된 물량 196만 회분을 합쳐 총 1,046만 회분이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40대 이하 연령층의 접종계획도 발표했습니다.

18세부터 49세 연령층은 다음 달 9일부터 예약을 시작해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가 될 예정인데요.

방역당국은 기존 예약 시 겪었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생년월일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한다면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 1차 접종 완료라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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