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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중대본 "무증상·경증 환자 증가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확충" 07-30 11:26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통제관]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모더나 백신 도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도입된 얀센 백신 10만 회분을 포함하여 7월까지 우리나라에 도입된 백신은 전체적으로 2770만 회분이 되겠습니다.

재정적인 문제로 공급이 다소 지연되었던 모더나 7월 물량도 다음 달 중 공급이 되게 돼 있습니다.

우선 8월 6일 또는 7일에 13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8월분 850만 회분도 제때 우리나라로 공급될 것입니다.

이로써 8월에 공급되는 백신은 약 2860만 회분이 되겠습니다.

9월에는 42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백신 속도는 점차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35만 명의 환자가 1차 접종을 완료하여 누적 접종자는 1873만 명입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36.5%에 해당하는 수치가 되겠습니다.

특히 지난 4일간 50대를 포함한 184만 명의 국민께서 접종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는 8, 9월 접종계획이 발표됩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40대 이하 국민 여러분께서도 본격적으로 접종에 참여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백신의 도입과 접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내해 드린 일정에 따라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의료 자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800여 병상 중 47%, 381개 병상이 사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간염병 전담 병원 중등증입니다.

8200여 병상 중 27%, 2700여 병상이 사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생활치료센터는 1만 5000여 개 병상 중 37%, 5800여 병상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이 점차 높아지고는 있습니다.

4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수도권에 6000개 병상, 비수도권에 1800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병상의 효율적 사용에도 노력해도 있습니다.

현재 비수도권 환자는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전담병원 등에 입원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28일 수도권 환자의 83%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49%만이 입소를 했습니다.

오늘 정부는 비수도권 환자의 중증도 분류가 원활하게 진행됐는지에 대해서 최대한 점검하겠습니다.

또한 생활치료센터가 없는 곳에는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담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호전되는 경우 생활치료센터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시적인 수가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에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직장, 가족모임 등을 통해 외국인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기도 안산, 시흥 등 외국인 환자 발생이 많은 지역에 임시선별검사소 3개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또한 베트남어, 중국어 등의 언어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직장과 관련 단체를 통해 방역 관련사항에 대한 안내도 적극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 근로자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검사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추가적인 전파를 막기 위한 최선의 대책입니다.

불법 체류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를 받아도 출입국 관서로 통보되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검사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가족과 지인의 안전을 위해 이동과 여행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외국인 근로자께서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입니다.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일부 숙박시설에서 파티를 금지하는 규제를 기피하여 만남을 주선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숙박시설 파티 등의 행사를 금지하는 것은 불특정 다수의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대책입니다.

숙박시설 만남, 미팅, 소개 등을 통해 합석을 유도하는 행위는 감염 위험을 매우 높일 수가 있겠습니다.

때문에 정부는 숙박시설에 대한 만남을 주관하는 일체 행위를 파티와 같이 해석하고 이러한 편법적인 운영을 금지하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4차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말을 맞이하였습니다.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 사회가 멈추지 않고서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이번 주말 동안 이동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종교인들께서도 대면예배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하면 이번 4차 유행도 조속히 진화될 수가 있습니다.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약속과 모임을 줄여주시고 불편을 감내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요원과 공무원들 그리고 의료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정부는 우리 사회가 이번 4차 유행을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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