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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안산, 한국 하계올림픽 첫 3관왕 도전 07-30 10:13


[앵커]

한국 여자양궁이 잠시 후 16강전을 시작으로 개인전 금메달 도전을 이어갑니다.

만약 안산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한국 하계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단일대회 3관왕이 되는데요.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기자]

네, 저는 도쿄 메인프레스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후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강채영과 안산 선수의 16강 경기가 벌어지는데요.

안산이 먼저 일본의 하야카와 렌과 맞대결해 또 한 번의 한일전이 성사됐고, 강채영은 터키의 야세민 아나고즈와 대결합니다.

한국 양궁은 혼성과 남녀 단체전을 모두 제패해 벌써 이번 대회 금메달 3개를 합작했는데요.

만약 강채영이 금메달을 따면 김제덕과 안산에 이어 한국 선수단 이번 대회 세 번째 2관왕이 되고요.

안산이 개인전까지 우승하면 대회 3관왕으로 한국 하계올림픽 역사를 새로 쓰게 되는데요.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안현수와 진선유가 2006년 토리노 대회 3관왕에 올랐지만, 하계올림픽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대진표상 강채영과 안산은 오늘 오후 열릴 결승에서나 만나게 되는데, 우리 선수끼리 맞대결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지길 기원합니다.

[앵커]

이틀 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의 감동이 아직 느껴지는데요.

이번엔 남자 에페 단체전이 이어지죠.

[기자]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박상영 선수가 남긴 명언인 '할 수 있다', 모두 기억하실 텐데요.

박상영과 권영준, 마세건, 송재호로 구성된 남자 에페 대표팀은 아쉽게 개인전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는데요.

대신 오늘 오전 에페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이들의 세계 랭킹은 5위인데, 올림픽의 특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메달 획득이 가능하다는 평가인데요.

앞서 금메달을 딴 남자 사브르 대표팀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한 여자 에페 대표팀의 기를 받아서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유도는 남자 100kg 이상급에서 김민종이, 여자 78kg 이상급에서 한미진이 출격합니다.

오늘이 개인전 마지막 날이고, 내일 혼성 단체전으로 유도는 모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메달은 없어도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고의 스타 가운데 한 명인 수영의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50m 예선에 출전합니다.

저녁 7시에 경기가 시작하는데, 한국 수영의 현재이자 미래의 힘찬 역영을 빼놓지 말고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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