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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촬영물 삭제에 살해위협까지…중국 외신 기자들 수난 07-29 17:32

(서울=연합뉴스)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물난리를 취재하는 외국 기자들이 잇따라 현지 주민들에 괴롭힘을 당하고 심지어는 살해 위협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 외신기자협회(FCCC)는 전날 성명을 통해 정저우 재난을 취재하는 외국 매체 기자들이 봉변을 당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에 언론인의 안전을 보호할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습니다.

FCCC는 지난 24일 정저우 거리에서 독일 도이체벨레 기자가 군중에 둘러싸인 채 영상 장비를 뺏길 뻔했고, 터널 참사를 취재하던 AFP통신 기자는 몇몇 사람들에 에워싸인 채 촬영 영상을 삭제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BBC와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의 기자는 심지어 살해 위협까지 받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인들이 자국을 욕보이는 서방 매체의 보도에 화가 났으며, 서방 매체는 중국에 대한 편집증적 시각을 형성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박도원>

<영상 : 로이터·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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