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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8살 친딸 대소변 먹이고 살해한 엄마…판결 불복해 항소 07-28 14:30

(서울=연합뉴스) 초등학생인 8살 딸에게 식사를 제대로 주지 않고 대소변을 먹이는 등 학대를 한 끝에 살해한 20대 엄마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28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살인 및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A(28)씨는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는데요.

A씨와 함께 기소돼 같은 형을 선고받은 그의 남편 B(27)씨는 이날 현재까지 재판부에 항소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구형과 같은 형이 선고됐는데도 검찰이 이례적으로 항소함에 따라 B씨는 A씨와 함께 항소심을 받아야 하는데요.

검찰은 '불이익 변경금지' 원칙에 따라 항소심에서 A씨 부부의 형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맞항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부부는 올해 3월 2일 인천시 중구 한 빌라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인 딸 C(8)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구속 기소됐는데요 .

C양의 부검 감정서에는 '온몸에 살이 없어 뼈대만 드러났고 지방층도 손실돼 없으며 위와 창자에 내용물도 없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A씨 부부는 대소변 실수를 했다며 C양을 화장실로 데리고 간 뒤 변기에 있는 대소변을 먹게 하고 그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남궁정균>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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