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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1,896명…또 최다 기록 07-28 10:48

<출연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6명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4단계가 2주 더 연장되고 비수도권도 3단계가 시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모더나 백신 생산에 차질이 생겨 국내 도입이 8월로 미뤄진 가운데, 노바백스 백신 역시 미국 내 허가 절차가 늦어지면서 국내 도입 일정이 불투명한 상태인데요.

관련 내용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오늘 오전 9시 반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896명으로 지난주 수요일보다도 확진자가 더 늘어났습니다. 확진세가 더 커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1-1> 방역당국은 최근 상황을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아직 확산세가 꺾인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는데요.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거리두기 효과가 언제쯤 본격적으로 나타날까요?

<질문 2> 지금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시행 중인데요. 그렇다면 지금이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동량 등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경각심이 떨어진 걸까요?

<질문 2-1> 김부겸 총리도 이야기했지만 2주 내 반드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려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텐데, 방역 위반 적발 사례가 지난 20일간 8천 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방역 위반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경각심도 더 커지고 방역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질문 2-2> 최근 경향을 보면 확진자가 늘면 방역을 강화했다가 다시 확진자가 줄어서 방역을 완화하면 다시 또 확진자 늘고, 이런 패턴이 전국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수도권 4단계를 2주 더 연장한 상황인데, 좀 더 확실하게 방역을 하려면 전국적으로 최고 단계를 시행해야 할 필요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비수도권 중에서도 현재 경남 지역의 상황이 매우 심각한데요.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가 90명이 넘습니다. 코로나 이후 최다 확진자라고 하는데, 현재 김해지역만 4단계인데, 경남지역 전체적으로 4단계 적용할 필요성은 없겠습니까?

<질문 3-1> 제주 지역은 면세점과 게스트하우스 등 관광객들이 주로 가는 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달 들어 제주에는 하루 3만~ 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하는데, 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 같아요. 제주지역 방역은 어디에 더 중점을 둬야할까요?

<질문 4> 4차 대유행에 있어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가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최근 확진자의 절반이 변이 바이러스이고, 또 변이 바이러스의 88%가 델타변이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제는 델타 변이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이 됐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4-1> 델타변이의 시작은 해외유입으로부터 시작된 건데, 최근에도 해외유입 사례가 꾸준히 하루 70~80명씩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변이 유행국을 추가로 지정하기도 했는데요. 입국 절차 강화는 물론이고, 검역단계에서 델타변이를 구별해 낼 수는 없는 건가요?

<질문 5> 오늘부터는 초3∼중3 교사와 아동 시설 종사자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방학 기간인데도 학생과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방학 동안 교직원들은 어느 정도 접종이 되겠지만, 학생들의 백신 접종은 힘들 것 같은데요.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방역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6> 이달 말 도입 예정이었던 모더나 백신이 다음 달로 연기가 되면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모더나 측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한 상황이라고 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 건가요?

<질문 6-1> 모더나의 경우,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위탁 생산을 한다고 들었는데요. 아직 생산 중에 있는 건가요? 여기에서 생산하는 물량을 국내에서 바로 쓸 수는 없는 건가요?

<질문 6-2> 이런 가운데 노바백스 백신도 미국 내 허가가 늦어지면서 국내 백신 접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왜 미국에서 노바백스의 허가가 늦어지고 있는 건가요?

<질문 7>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정부가 40대 이하 접종 계획도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공급 연기로 인해 장기적인 접종 계획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질문 7-1> 현재 모더나 수급 불안으로 화이자를 1차로 맞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일단 화이자 2차 접종 분을 끌어다 쓰고, 나중에 모더나가 공급이 되면 그때 모더나를 2차 접종하는 방식으로 교차 접종할 수도 있나요?

<질문 8>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쳤는데도 또 감염이 일어나는 돌파 감염 사례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혹시 돌파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예방법은 없을까요?

지금까지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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