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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올림픽 단체전 9연속 금메달 위업 07-25 17:42


[앵커]

한국 여자 양궁이 9연속 올림픽 단체전 우승이라는 역사를 창조했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기도 한데요.

현장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한국 양궁이 역사를 창조한 유메노시마공원 양궁 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이변 없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강채영과 장민희, 안산으로 이뤄진 여자 양궁 대표팀은 8강에서 이탈리아, 4강에서 벨라루스를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는 도핑 샘플 조작으로 2022년까지 국제대회에 '러시아연합팀' 자격으로 출전해야 하는 러시아를 만났는데요.

마치 연습이라도 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6대 0 완승으로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우리나라 여자 양궁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바로 직전 대회인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단체전 8연패를 이어갔는데요.

이번에도 정상을 정복하면서 9개 대회, 햇수로는 33년 동안 올림픽 정상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미 어제 혼성 단체전에서 시상대 꼭대기에 섰던 안산은 우리 선수단 첫 번째 2관왕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내일은 남자 양궁 단체전이 이어지고, 30일과 31일에는 여자와 남자 개인전 결승에 열립니다.

이미 리우에서 4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던 세계 최강 한국 양궁 대표팀이 도쿄에서는 혼성 종목 추가로 5개로 늘어난 금메달을 독식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빛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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