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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나흘째 70명 넘게 확진…4단계 격상 검토 07-22 20:53

[뉴스리뷰]

[앵커]

대전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나흘째 7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일 하루 최다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부산도 4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교실에 임시선별진료소가 마련됐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찾아와 검사를 받습니다.

대전에서 연일 하루 7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83명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각각 73명이 확진됐고, 21일에도 81명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한 태권도장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인근 학교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교육당국도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권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벌써 120명을 넘었습니다.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전의 4단계 격상 기준인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60명은 넘어섰습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나흘 연속 7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매우 엄중한 사항으로 이 상황이 계속되면 단계를 4단계로 적용해서 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 역시 4단계 격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20일 97명을 시작으로 21일 107명, 22일 116명으로 연일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이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부산의 4단계 격상 기준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 137명 이상 발생인데, 이 수치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욕탕 관련 집단감염을 비롯해, 사하구 한 고등학교 내 집단감염 등이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0명을 넘었습니다.

<안병선 /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저희가 중대본하고 요부분에 대해서도 실제 협의 중이고, 저희의 환자 발생 추이를 갖고 심도 깊게 의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과 부산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곳곳에서는 빠른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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