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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악 폭우로 초토화된 서유럽…사망자 200명 육박 07-18 19:42

(서울=연합뉴스) 독일 서부와 벨기에 등 서유럽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8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이날 이번 폭우 피해로 사망자가 156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피해가 극심한 라인란트팔츠주에서만 110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670명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라인란트팔츠주의 마을 진치히에 있는 레벤실페 요양원에서는 홍수가 난지도 모른 채 1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12명의 장애인이 갑작스럽게 밀려온 물에 희생됐습니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서도 홍수로 1명이 사망하고 670명이 다쳤는데 사망자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벨기에서는 최근까지 사망자가 27명이 집계됐습니다.

독일 서부와 벨기에에서는 도시와 마을을 휩쓴 물이 빠지면서 복구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독일에서는 홍수로 떠내려가 도로를 막아버린 자동차와 트럭 등의 잔해들을 제거하기 위해 군 장갑차가 투입됐습니다.

벨기에도 수해 피해를 본 전체 10개 주 가운데 4개 주에 군을 파견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로이터는 이번 홍수 피해복구에 독일에서만 수십억 유로가 들 것으로 봤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남궁정균>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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