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영상] 목걸이·귀걸이·반지…죽은 사람 치아, 장신구로 재탄생 07-16 17:49

(서울=연합뉴스) 호주의 한 보석 디자이너가 사망한 사람의 치아를 이용한 장신구를 만들고 있어 화제입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특별히 기억하려는 취지라고 하는데요.

16일 로이터통신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호주의 주얼리 디자이너 재키 윌리엄스(29)는 멜버른 엘리자베스 거리의 공방에서 인간 유골을 갖고 새로운 스타일의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난 보낸 유가족이 고인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제작을 의뢰하는데요.

고인의 치아는 금속 틀에 담겨 목걸이, 팔찌, 반지 등 독특한 장신구로 탈바꿈합니다. 여기에 사파이어나 다이아몬드 같은 고가의 보석으로 장식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죽은 자의 치아뿐 아니라 머리카락, 재를 사용해 장신구를 만들어달라는 요청도 들어오고 있는데요.

보석 디자인을 전공한 윌리엄스는 한때 지역 묘지에서 정원사로 일하다 몇 년 전 친한 친구를 잃으면서 이 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건태·박도원>

<영상 : 로이터>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