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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심 무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 "검언유착 기획자 밝혀야" 07-16 16:18

(서울=연합뉴스) 취재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의 비리 정보를 알려달라고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16일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기자와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후배 백모 기자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기자가 신라젠 대주주였던 이철(56)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다섯 차례 보낸 서신의 내용이나 이 전 대표의 대리인인 지모 씨를 세 차례 만나 한 말들이 강요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사건은 한동훈 검사장이 이 전 기자와 공모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언유착 사건'으로도 불렸지만, 검찰은 이 전 기자를 기소하면서 한 검사장과의 공모 혐의를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기자는 선고 공판 직후 기자들에게 "법리적으로 판단해주신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은 천천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기자의 변호인인 주진우 변호사는 "검찰과 일부 정치권이 실체 없는 검언유착을 내세워서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했다"면서 "이제는 이 사건을 누가 기획하고 만들어냈는지를 밝혀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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