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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꼬리를 무는 의문…미궁에 빠진 아이티 대통령 암살 사건 07-16 14:03

(서울=연합뉴스)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암살의 배후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경찰이 대통령궁 경호 책임자를 구금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은 15일(현지시간) 경찰 관계자 등을 인용해 대통령궁 경호 책임자인 디미트리 에라르드가 경찰에 구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7일 모이즈 대통령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 침입한 괴한들에 살해된 후 현직 대통령의 사저 경비가 이렇게 허술할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에라르드를 비롯해 이번 사건으로 조사를 받거나 용의선상에 오른 이들이 계속 늘어나지만, 사건에 대한 의문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콜롬비아 유력 매체는 전날 미연방수사국(FBI)과 아이티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의 주요 배후 인물로 조제프 총리를 지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이즈 대통령을 납치해 조제프 총리가 대통령 자리에 대신 오르게 하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아이티 경찰은 "수사 중 확보된 증거와 정보들이 총리와 아무런 연관성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며 공식 부인했고, 콜롬비아 경찰도 이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민가경>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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