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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통일부 폐지론→인권감수성…이준석-이인영 핑퐁식 설전

07-11 16:52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1일 자신에게 '젠더 감수성이 이상하다'고 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향해 "젠더 감수성을 운운하기 전에 인권 감수성을 키워야 한다"며 재반박했습니다.

'통일부 폐지론'을 두고 두 사람의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 장관이 지난 3월 세계 여성의날에 여성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준 유튜브 영상을 놓고 핑퐁식 공방이 계속됐는데요.

통일부 폐지론을 둘러싼 두 사람간 충돌의 전선이 젠더 및 인권 문제로까지 옮겨붙은 양상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SNS에서 "통일부 장관이 세계 여성의 날에 자기 부처 여성 공무원에게 꽃을 선물하고 유튜브를 찍는 사이, 오히려 북한의 여성 인권 실태를 챙긴 것은 탈북 여성이고 유엔(UN)이었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에 이 장관은 SNS에서 "이준석 대표는 (통일부가) 봉숭아학당이라고 지적했는데, 이준석 대표야말로 총기 난사"라면서 "인권 감성은 상대에 대한 존중에서 출발한다. 부디 자중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9일 라디오 방송에서 여성가족부에 이어 통일부를 폐지해야 한다며 논쟁에 불을 붙였다. 이에 이 장관은 "당론이라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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