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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 장맛비…시간당 50mm 폭우 주의 07-02 22:15


[앵커]

주말인 내일(3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갑니다.

시작부터 중부와 호남 지역 등에 15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초여름 내내 한반도 남쪽 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뒤늦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첫 장맛비는 제주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겠고 오전에 충남과 호남,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39년 만에 가장 늦으면서 전국서 동시에 시작하는 이례적인 장마입니다.

장마전선은 시작부터 폭우 구름을 몰고 옵니다.

중부와 호남, 제주 등에선 최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취약 시간대인 밤부터 호우가 집중되겠습니다.

<오예원 / 기상청 예보분석관> "3일(토) 밤부터 4일(일) 아침 사이, 수증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하천 주변과 저지대에선 범람과 침수가 우려되고 계곡 등에서도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에도 장마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일주일 내내 비가 오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역대 최장 장마로 재산과 인명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초반부터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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