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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일정 막판 조율…野, 홍준표 복당 의결 06-24 11:11


[앵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대선 경선 일정을 둘러싼 내홍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일정 확정을 앞두고 오늘도 파열음이 일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송영길 대표는 현행 당헌 당규대로 대선 180일 전, 그러니까 오는 9월 초에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 아래 일정표를 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일각에선 9월말 또는 10월 초 정도에 확정하는 쪽으로 조율을 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송 대표는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고위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을 아꼈습니다.

대선 경선 일정은 내일 최고위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최고위원들뿐만 아니라, 민주당 인사들 사이에선 여전히 '경선 연기'에 대한 찬반이 갈리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오전에도 라디오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분출됐습니다.

앞서 대권 출사표를 던진 박용진 의원은 오전 라디오에서 관련 논란이 오래 이어질수록 상처가 더 깊게 남고, 국민들이 민주당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라면서, 빠른 시간 안에 정리하고 '센 경선'을 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혜련 최고위원도 라디오에 나와 현재 '1등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양보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면서 '현행 일정 유지'에 힘을 실었습니다.

반면 홍영표 의원은 코로나 시국 속 비대면으로 진행될 경선 절차와 여름 휴가철 등을 고려하면 제대로 된 국민참여경선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연기를 주장했습니다.

다음주 출마선언을 앞두고 있는 김두관 의원도 당내 의원들 사이에서도 '경선 연기'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이라면서, 거기에는 합


[앵커]


국민의힘 상황도 살펴보죠.

오늘 오전 지도부 논의를 거쳐 홍준표 의원의 복당이 결정됐죠.

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


네,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 홍준표 의원에 대한 복당을 의결했습니다.

이 대표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홍 의원 복당 건은 최고위원 회의에서 반대 의견 없이 통과됐으며, 효력은 즉시 발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 반발하며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 의원은 1년 3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하게 됐습니다.

홍 의원은 잠시 뒤인 오전 11시반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복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이준석 대표의 공약 중 하나였던 '대변인 토론 배틀' 면접도 진행됩니다.

이번주 화요일 마감한 모집에 신청한 지원자는 총 564명으로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 중 1차 서류·영상 심사를 통해 150명이 오늘 2차 면접에 나서게 되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직접 압박 면접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지원자 중에서는 전 아나운서와 전 아이돌 그룹 멤버, 예능방송 출연자와 대기업 전 대표 등도 포진해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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