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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트럼프 4일 접대에 4억원 쓴 아베…저녁식사에 2천만원 06-23 17:13

(서울=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재임 시절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국빈 방문했을 때 접대 비용으로 4억원 넘게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19년 5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일본의 국빈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출한 경비가 약 4천22만엔(약 4억1천300만원)이라는 답변서를 전날 각의에서 확정했습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는데요.

지출 내용을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친분을 수시로 자랑했던 아베 전 총리가 일본에 온 트럼프 전 대통령을 얼마나 극진하게 대접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도쿄의 상업지구인 롯폰기(六本木) 소재 화로구이 전문점에서 양국 정상 부부가 함께했던 비공식 만찬에는 무려 206만엔(약 2천100만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외부에서 만찬장을 보지 못하도록 천막을 설치하고 붉은 융단을 까는 비용 등이 포함된 금액인데요. 일본 정부는 다른 손님을 받지 않도록 음식점을 통째로 빌렸습니다.

골프 비용으로는 136만엔(약 1천400만원)이 나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손수지>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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